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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성장 모두 이룬 ‘BUTECH 2015’

전시규모 20% 성장, 아시아 최고 기계전시회로 도약

기사입력 2015-05-23 08:00


국내 기계기술의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제7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15)'이 오늘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종소·중견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운영하고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눈에 띤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장자동화, 금형, 용접·공구, 부품·소재 등에서 소외돼 있던 부산·경남·울산지역을 기계 산업의 중심 벨트로 육성하는데 원동력이 됐다는 평이다.

25개국 500여 개 사, 1천650여개 부스 규모로 치러 진 이번 전시에는 1천5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바이어, 관련업계 종사자 등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박현일 전시팀장은 “올해 전시회 참여기업은 2013년 전시회 대비 20%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열에 둘은 해외업체들이다”며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솔루션 기업들을 초대하는 등 외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전시회로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스마트공장특별관 △공작·산업기계관 △자동화기기관 △금형관 △용접공구관 △환경관 △ 부품·소재관 등 기계관련 6개 분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머시닝센터, 자동선반, 레이저가공기, 절삭·절곡기, 자동화기기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이 대거 참가, 첨단 기술의 향연을 벌였다.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관(금형, 용접, 주조,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과 함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작업을 위한 공장용품관이 별도로 개최된 점도 인상적이다.

전 세계 이슈인 ‘스마트공장’ 특별 세미나를 비롯, 한국기계연구원 부산레이져기술지원센터가 레이저 업체들의 기술 교류회와 세미나가 곳곳에서 열렸다.

이외에도 국제적인 심포지엄인 대한기계학회 기계학술대회, 국제기계기술심포지움, 수출구매 상담회, 기술과학 아카데미,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장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인 부산광역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7억 달러 이상의 거래창출효과와 850억 원 이상의 간접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시 주관사 역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과 동남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향후 아시아 최고의 기계 종합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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